국제
이란, 부시의 '3차대전' 경고 일축
입력 2007-10-19 11:50  | 수정 2007-10-19 11:50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언급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을 거론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란은 미국의 그런 반응이 이란의 외교적 성과를 돋보이게 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심리전의 일환일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란측은 또 부시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란 방문 성과를 최소화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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