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노대통령 권력형 비리 사과해야"
입력 2007-10-19 10:10  | 수정 2007-10-19 13:25
한나라당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 구속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대통령이 예전에 측근이 잘못했다면 대국민사과를 한다고 했다"면서 "이제 구속된 만큼 노 대통령이 최측근의 권력형 비리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이번 사건을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와 정 전 비서관이 관련된 권력형 비리 의혹사건"이라며 거듭 권력핵심층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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