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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대상, 유재석 미담 보니? 물도 못 마신 카메라 감독을 위한 배려!
입력 2015-12-30 13:01 
SBS연예대상, 유재석/사진=스타투데이
SBS연예대상, 유재석 미담 보니? 물도 못 마신 카메라 감독을 위한 배려!

오늘(30일) 'SBS 연예대상'이 열리는 가운데, 앞서 열린 'KBS 연예대상'을 관람한 한 팬이 전한 유재석 미담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7일 트위터에는 유재석의 뒷모습이 나온 사진 한 장과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관객이었다고 밝힌 이 작성자는 영상을 찍는 카메라 감독을 향한 유재석의 배려 있는 행동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는 "유느(유재석)가 물 마시라고 드린 거 감독님이 마시는 모습"이라며 물도 못 마시고 일하는 카메라 감독을 위해 손수 챙겨주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 연예대상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ENG카메라맨 이외에도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유재석의 인성을 칭찬한 바 있습니다.

정상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미담이 나오는 유재석의 인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가 향후 남은 MBC와 SBS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11년 연속 대상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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