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심은경 '궁합' 크랭크업, 이승기 군입대 발언 "내년에 군대아니면 교도소 간다"
입력 2015-12-30 12:26 
이승기/사진=tvN 신서유기
이승기·심은경 '궁합' 크랭크업, 이승기 군입대 발언 "내년에 군대아니면 교도소 간다"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이 사극 영화 '궁합'에 출연한 가운데, 이승기가 과거 입대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모읍니다.

이승기는 과거 네이버PC·모바일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과 중국 서안으로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내가 점을 봤는데 빨간색이 좋다더라.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는 잘된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더니 미루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승기 심은경이 출연하는 ‘궁합이 4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3일 남양주에서 전격 크랭크업했습니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기막힌 운명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