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나',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에 출연했던 영국 여배우 데보라 커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커는 말년에 파킨슨병을 앓아왔으며, 가족이 있는 잉글랜드 서퍽주에서 현지 시간으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리인인 앤 허튼이 밝혔습니다.
1921년 스코틀랜드 출생인 커는 발레리나 훈련을 받은 후 지역 연극 극장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병사 위문 공연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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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는 말년에 파킨슨병을 앓아왔으며, 가족이 있는 잉글랜드 서퍽주에서 현지 시간으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리인인 앤 허튼이 밝혔습니다.
1921년 스코틀랜드 출생인 커는 발레리나 훈련을 받은 후 지역 연극 극장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병사 위문 공연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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