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입단 계약을 한 김현수 선수가 국내 무대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에서 은퇴하는 걸 목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실패자라고 생각한다며 배수의 진을 친 김현수는 친구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다져놓은 기반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왼손 강속구 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맞대결해 보고 싶다며 시범경기에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 빠른 공에 적응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실패자라고 생각한다며 배수의 진을 친 김현수는 친구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다져놓은 기반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왼손 강속구 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맞대결해 보고 싶다며 시범경기에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 빠른 공에 적응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