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가을비 촉촉..비 그치고 기온 뚝 쌀쌀
입력 2007-10-18 20:25  | 수정 2007-10-18 20:25
요즘 날씨, 참 걷고 싶어지는 날씨죠? 내일부터 서울 삼청동과 덕수궁길은 " 단풍과 낙엽의 거리 "로 선정이 된다고 하죠? 오늘 밤 미리 걸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은 촉촉한 가을비 소식이 들립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매서운 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북서쪽에서 흐린 기압골 세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밤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내일은 전국에 비구름을 몰고 오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 비가 잠시 그치는 듯 하다가 밤에 다시 흐려지면서 곳에 따라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와 대구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11도에서 20로 오늘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은 흐리고 습해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겠습니다. 햇볕에 말리시려면 주말이나 다음 주 쯤으로 미루시고요. 세차도 천천히 미루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산으로 나들이 가실때 겨울 옷 챙겨가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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