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시멘트그룹 인사, 한일개발 대표에 김명호씨
입력 2015-12-29 15:17 

한일시멘트그룹은 29일 계열사 한일개발의 김명호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덕근 한일시멘트 전무와 장오봉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하는 등 총 13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명호 대표는 영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두산건설 주택사업팀장과 한일건설 상무를 역임했다. 최덕근 부사장은 인하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한일시멘트 기술본부장과 단양공장장을 역임했고, 장오봉 부사장은 청주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일시멘트에서 레미콘영업을 거쳐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한일시멘트 측은 성과와 능력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들이 승진발탁됐다”고 전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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