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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선희 측 “‘한 번 더 해피엔딩’ 합류…권율 전처 役”
입력 2015-12-29 14:48 
사진제공=프레인TPC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황선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선희의 ‘한 번 더 해피엔딩 합류 소식을 알렸다. 프레인TPC는 황선희가 극 중 구해준(권율)의 전처이자 동료 의사인 우연수 역을 맡아 전작인 KBS2 ‘복면검사에 이어 솔직하고 지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선희는 2011년 SBS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시티헌터 ‘난폭한 로맨스 ‘주군의 태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복면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사이코패스부터 검사까지 매 출연작 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황선희가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구축할 자신만의 색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2016년 1월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나라, 정경호, 유다인,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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