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꽃청춘3' 나영석 PD가 정우 캐릭터에 대해 '역대급'이라 표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남자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정우는 직진만 거듭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멤버들과 네티즌이 꼽은 역대급 기대되는 캐릭터로 꼽혔다. 정상훈은 "정우한테 한 표다. 저돌적으로 영어를 한다. 언어지만 기싸움에 밀리지 않는다"며 "무조건 말하고 나서 우리를 설득한다. 한국어로 말해도 다 통한다. 언어는 기싸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 역시 "정우 씨는 이순재 선생님과 백일섭 선생님을 합쳐놓은 듯 하다"며 "직진만 거듭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기 고집대로 진행하는 타입"이라고 소개했다.
'꽃청춘3'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시리즈의 일환으로 페루, 라오스 편에 이어 세 번째 여행지로 아이슬란드를 택해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네 명의 남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벌이는 힐링 여행을 그려간다. 2016년 1월 1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꽃청춘3' 나영석 PD가 정우 캐릭터에 대해 '역대급'이라 표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남자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정우는 직진만 거듭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멤버들과 네티즌이 꼽은 역대급 기대되는 캐릭터로 꼽혔다. 정상훈은 "정우한테 한 표다. 저돌적으로 영어를 한다. 언어지만 기싸움에 밀리지 않는다"며 "무조건 말하고 나서 우리를 설득한다. 한국어로 말해도 다 통한다. 언어는 기싸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 역시 "정우 씨는 이순재 선생님과 백일섭 선생님을 합쳐놓은 듯 하다"며 "직진만 거듭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기 고집대로 진행하는 타입"이라고 소개했다.
'꽃청춘3'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시리즈의 일환으로 페루, 라오스 편에 이어 세 번째 여행지로 아이슬란드를 택해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네 명의 남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벌이는 힐링 여행을 그려간다. 2016년 1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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