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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첫사랑과 총 6년간 함께 해, 복수하기 위해 방송을…"
입력 2015-12-29 10:56 
박진희/사진=스타투데이
박진희 "첫사랑과 총 6년간 함께 해, 복수하기 위해 방송을…"

배우 박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박진희는 SBS '고쇼'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첫사랑과 1년 만나고 4년 헤어지고 다시 1년을 만나 총 6년간 함께 했다. 그래서 워낙 특별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근데 나와 헤어진 뒤 곧바로 결혼 소식을 들었고 정말 화가 나서 술을 마셨다. 결혼식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이후 복수하기 위해 방송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tv에 내가 나오면 그 사람이 계속 날 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박진희의 남편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로 5세 연하의 훈남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희는 결혼 후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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