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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대만, 미 재무부 채권 대량 매각
입력 2007-10-18 17:05  | 수정 2007-10-18 17:05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3개국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여파로 지난 8월 미국 재무부 채권을 대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일본의 미 재무부 채권 보유액은 4% 줄어든 5천860억달러로 2000년 3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도 보유하고 있는 4천억달러 규모의 미 재무부 채권 가운데 2.2%를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대만의 미 재무부 채권 보유액 역시 520억달러로 8.9%나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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