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130원(2.86%)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에어서울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에어서울은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내년 6월부터 주간에는 중국과 일본을 운항하고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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