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한파 계속…낮부터 영상권 회복
입력 2015-12-29 07:47  | 수정 2015-12-29 08:08
앵커 멘트 : 사흘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위는 오늘 낮부터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노을 캐스터, 많이 춥죠?


<오프닝>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도 중부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세밑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1>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에는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의 수은주 영하 8.2도까지 떨어져 있고, 그 밖에 철원 영하 14.4도, 대구 등 남부 대부분 지역도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2>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어제 낮 최고 기온과 비교해 보시면 서울은 오늘 3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 오르겠습니다.

<3>기다리시는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올 해 마지막 해넘이는 충청과 호남 서해안등 일부 지역에서는 감상하기 어렵겠습니다.

<주간>새해 첫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됩니다.

<클로징>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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