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눈물의 재회…“오랜만이네”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이 재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과 강주은(신민아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체 불구 위기에 놓인 영호는 주은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주은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 후 1년의 시간이 지났고 주은은 그렇게 2015년을 버티며 지내왔다. 그 남자는 여전히 어디에도 없다”며 홀로 영호를 기다렸다.

그 때 주은의 앞에 영호가 나타났고 주은은 이 사람 진짠가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영호는 눈물을 흘리는 주은을 안아줬고 멀쩡해진 다리로 그를 안심시켰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