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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조재현 딸 조혜정과 호흡…영화 '오장군의 발톱' 캐스팅
입력 2015-12-28 19:31  | 수정 2015-12-29 15:59
맹세창/사진=맹세창SNS, 스타투데이
맹세창, 조재현 딸 조혜정과 호흡…영화 '오장군의 발톱' 캐스팅



배우 조혜정이 배우 맹세창과 독립영화 '오장군의 발톱'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28일 상남영화제작사 측에 따르면 조혜정은 독립 영화 '오장군의 발톱'의 꽃분이 역으로 캐스팅이 됐습니다. 상남영화제작사 측은 또 "맹세창이 오장군 역을 맡아 조혜정과 호흡을 맞춘다"고 말해,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영화 '오장군의 발톱'은 최근 명계남, 서갑숙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장군의 발톱'은 배우 류승룡이 1천만원을 투자해 화제가 된 영화로, 극작가 박조열의 연극을 원작을 각색해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십시일반 제작펀딩 프로젝트'로 제작비 3억원 중 1억원을 시민펀딩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오장군의 발톱'은 내년 1월 4일 크랭크인한 뒤, 경남 창원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캐스팅된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조혜정이 이번에는 맹세창과 만나 연기력 논란을 씻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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