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부 '반값아파트' 시범사업 재검토
입력 2007-10-18 15:50  | 수정 2007-10-18 15:50
정부가 '반값아파트' 시범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분양주택 시범사업의 지속성 여부에 대해 종합 분석한 후 올 12월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시범사업평가단을 구성해 여론과 설문조사에 이어 토론회를 통해 확대 시행 여부를 포함한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단 시범사업이 시작된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의 경우는 미분양이 난 물량에 대해서는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무주택 세대주에게 선착순 분양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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