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천 지례면, 김천 지례∼양천 국도 29일 개통 '물류비 절감' 기대…'몇 분 단축되나?
입력 2015-12-28 11:04  | 수정 2016-01-11 10:45
김천 지례면/사진=연합뉴스
김천 지례면, 김천 지례∼양천 국도 29일 개통 '물류비 절감' 기대…'몇 분 단축되나?

부산국토관리청은 경북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서 양천동까지 17.1km의 국도 3호선 국도건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29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국토청은 2007년부터 1천914억원을 들여 굴곡이 심한 2차로를 4차로로 직선화했습니다.

해당 구간 개통으로 김천∼지례 통행시간이 16분가량 단축됩니다.

또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경북혁신도시와 KTX 김천구미역으로 연결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한편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경남 거창과 경북 김천, 구미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증대는 물론 직지사 등 김천지역 명승지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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