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 아침 첫 서리 관측, 밤부터 흐려져 내일 비
입력 2007-10-18 12:00  | 수정 2007-10-18 13:05
김미진캐스터

오늘 아침 충북 제천과 전북 장수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새벽에 맑은 하늘이 유지되는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 장수가 2.4도, 제천이 3도였고,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기온도 2도 가까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밤부터 흐려져서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겠고요.
다행히 낮 동안은 날씨가 좋기 때문에 활동하시는데는 별 지장이 없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도 한 두차례 비가 오겠고,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흐려지면서 내일은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밤부터는 흐려지겠고,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내일 낮에 서울 경기 지역부터 개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8도를 비롯해서 대전 19도, 대구 21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5m로 일겠고, 동해에서는 1-2m로, 남해에서는 1-1.5m로 일겠습니다.
다음 생활지수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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