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682회는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00%(연 6.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세이프 제 235회 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짜리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등락에 상관없이 만기에 원금의 100%가 지급되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 상승 또는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상승 또는 하락률에 따라 최대 6.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5.20%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850%, 최저 연 1.845%를 지급하는 ELB 1종을 함께 판매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