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조혜련, 가면 벗고 눈물 뚝뚝 흘린 사연은?
입력 2015-12-28 10:32 
복면가왕 조혜련, 가면 벗고 눈물 뚝뚝 흘린 사연은?
복면가왕 조혜련, 가면 벗고 눈물 뚝뚝 흘린 사연은?

복면가왕 조혜련 복면가왕 조혜련

‘복면가왕 얼음공주의 정체가 개그우먼 조혜련이라고 밝혀졌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굴러온 복덩어리(이하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이하 얼음공주)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열창했다.

얼음공주는 가성으로 간드러지는 느낌을 살려냈으며 복덩어리는 안정적인 진성으로 시원한 무대를 이어갔다. 결국 복덩어리가 얼음공주를 이겼고 얼음공주는 솔로 무대에서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조혜련이었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24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 많은 센 이미지가 있다. 제 모습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복면가왕 조혜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