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개리 버리고 결국 이광수 선택 “너무 가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개리와 커플을 이뤘던 설현이 이광수를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10년 전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X맨과 ‘런닝맨의 콜라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설현은 개리의 커플 제안을 받아들이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이광수를 당황케 했던 바.
하지만 이광수는 마음을 접지 않고 개리와 커플을 이룬 설현에게 무릎을 꿇고 장미를 내밀었다.

고심하던 설현은 좋아요”라며 이광수가 내민 장미를 받아들었고, 설현과 커플이 됐던 개리는 지석진과 커플을 이루게 됐다.
설현은 무릎까지 꿇는 광수 오빠가 너무 가여워서”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개리는 어쩐지 아까 빨간 손수건을 광수에게 던지더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