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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수정·정진우, 박진영 눈물 흘리게 해…“최고의 듀엣”
입력 2015-12-27 21:36 
‘K팝스타5’ 이수정·정진우, 박진영 눈물 흘리게 해…“최고의 듀엣”
‘K팝스타5 이수정·정진우, 박진영 눈물 흘리게 해…최고의 듀엣”

‘K팝스타5 정진우 이수정이 연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듀엣을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조합이 이뤄질 3라운드 팀 미션이 펼쳐졌다.

이수정은 정진우에게 먼저 팀을 제안했고, 정진우는 이수정의 제안을 단번에 받아들였다. 두 사람의 팀 이름은 정분났정. 노래로 연인처럼 호흡을 맞췄다는 두 사람의 무대는 시작 전부터 기대 만발이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Almost is Never Enough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의 헤어진 후 후회의 감정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아냈다. 두 사람의 노래가 이어지는 동안 박진영은 환호까지 지를 정도로 노래에 빠져들었다. 박진영은 둘의 노래에 눈물까지 흘렸다.

양현석은 ‘K팝스타 하면서 박진영이 눈물 흘리게 하는 듀엣이 있었나 싶다”고 극찬했고, 유희열 또한 최고의 무대, 잘 봤다”고 박수쳤다.

이수정 정진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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