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미 “‘눈꽃’, OST 중에서 가장 수익 높아…효자곡이다”
입력 2015-12-27 19:0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거미가 OST 효자곡으로 ‘눈꽃을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거미의 단독 콘서트 ‘필 더 보이스(Feel the voice)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거미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 ‘히트 OST ‘통증, 영화 ‘님은 먼곳에 OST ‘님은 먼곳에를 열창했다.

거미는 드라마 OST를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준 곡은 ‘눈꽃이다. 효자곡이다”며 그 다음이 ‘통증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거미는 히트곡 ‘그대 돌아오면 ‘기억 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등을 비롯해 MBC ‘일밤-복면가왕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곡들을 대거 선보였다. 거미는 내년 2월 성남을 시작으로 광주,대구, 부산, 서울 앙코르까지 총 5개 도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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