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윤재씨, 아파트 차명 구입 거주
입력 2007-10-18 10:15  | 수정 2007-10-18 10:15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아파트를 구입해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확인됐습니다.
건설업자 김상진씨와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이 지난해 10월 부산시 사상구에 165㎡크기의 아파트를 모 봉사단체 간부 이모씨 명의로 2억1천만원에 구입한 것을 확인하고 아파트 구입자금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이 차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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