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S연예대상`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애 초, 변태처럼 손을 쓰다듬어"
입력 2015-12-27 10:24 
"KBS연예대상"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애 초, 변태처럼 손을 쓰다듬어"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 'KBS 연예대상' '문정원' '서원' '서준'
개그맨 이휘재가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이휘재 아내 문정원 씨가 과거 연애시절을 언급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문정원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남편 이휘재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문정원은 "(이휘재가)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했는데 사귀자는 말도 없이 스킨십부터 했다. 그때 바람둥이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문정원은 이어 "잔뜩 긴장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었다. 연애 때 적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손만 잡았는데 리액션이 없어서 연락을 안 했다"고 말했고 문정원은 "급하게 잡아서 로맨틱하지 않았다. 근데 변태처럼 손을 쓰다듬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