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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어렸을 적 맞고 자라…귀신과 귀뚜라미 무서워” 충격 고백
입력 2015-12-27 10:06 
최홍만 “어렸을 적 맞고 자라…귀신과 귀뚜라미 무서워” 충격 고백
최홍만 어렸을 적 맞고 자라…귀신과 귀뚜라미 무서워” 충격 고백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어린 시절에는 덩치가 작아 친구들에게 맞고 자랐다는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2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녹화에 출연해 이처럼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최홍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교실에서 맨 앞자리를 도맡아 놓을 정도로 키가 작았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이어 작은 체구로 인해 친구들에게 늘 맞고 다니기가 일쑤였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2m18cm, 158kg의 ‘거대한 프로필을 자랑하고 있어 현재 모습만 놓고 볼 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얘기.

최홍만의 놀랄만한 고백은 또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백댄서를 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최홍만이 춤을 좋아하고 또 춤에 일가견이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최홍만은 과거 씨름선수이던 시절 별명이 ‘테크노 골리앗이었다. 최홍만은 씨름 선수시절에는 특유의 세리머리를 위해 혼자 남몰래 춤 연습도 했다고 밝히기도.

최홍만은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귀뚜라미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 한다고 덧붙였다. 최홍만은 특히 귀뚜라미는 손으로 잡아 본 적도 없을 정도로 싫어한다”고 진저리 쳤다.

최홍만은 또 미니홈피에서 좋지 않은 댓글을 발견하면 몰래 삭제한다”고 말해 겉보기와는 다른 세심한 면을 보이는가 하면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대시하는 여자팬이 많다”며 수줍게 털어 놓기도 했다. 

최홍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사진=MK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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