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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운영자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운영”
입력 2015-12-27 00:06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소라넷 운영자가 캘리포니아 주법을 따르고 있다며 합법성을 주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소라넷의 운영자에 대해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라넷 이용자는 운영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이 많다. 하지만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나도 운영자가 누군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라넷은 16년 동안 폐쇄되지 않고 운영되고 있었다. 운영진들은 최근 일어난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올렸다.

그들은 ‘소라넷은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운영자에게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도메인을 이용하는 소라넷의 실태에 대해 어렵진 않다. 한국에서도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도메인 하나 사서 대행해주는 호스팅 업체들이 외국에 많다”고 설명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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