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불쑥 찾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진언은 집으로 들어온 도해강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해강은 뒷걸음질 치며 이 집 어떻게 알았냐. 너 나 미행 붙였냐. 너 정말 이럴거냐. 싫다. 너무 싫고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최진언이 지긋지긋하다. 나좀 놔줘라. 제발 놔줘라. 이렇게 부탁하겠다. 내가 부탁하겠다. 그만 가라. 그 사람 곧 올 거다. 그 사람 앞에서 내 꼴 더 이상 우습게 만들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최진언은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 이번엔 지치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친다. 알았다. 놔 주겠다. 포기하겠다. 숨 막히게 해서 미안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질리게 해서 미안하다. 행복해라 도해강. 나는 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한다. 앞으론 널 사랑하지 않도록 하겠다. 회사에서 보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진언은 집으로 들어온 도해강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해강은 뒷걸음질 치며 이 집 어떻게 알았냐. 너 나 미행 붙였냐. 너 정말 이럴거냐. 싫다. 너무 싫고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최진언이 지긋지긋하다. 나좀 놔줘라. 제발 놔줘라. 이렇게 부탁하겠다. 내가 부탁하겠다. 그만 가라. 그 사람 곧 올 거다. 그 사람 앞에서 내 꼴 더 이상 우습게 만들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최진언은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 이번엔 지치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친다. 알았다. 놔 주겠다. 포기하겠다. 숨 막히게 해서 미안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질리게 해서 미안하다. 행복해라 도해강. 나는 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한다. 앞으론 널 사랑하지 않도록 하겠다. 회사에서 보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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