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매각 추진하는 보광그룹 코아로직
보광그룹 계열 반도체 회사 코아로직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코아로직은 "수원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오는 28일 재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마감한 본입찰에 인수의향자가 있었지만, 인수 조건이 맞지 않아 유찰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1998년 설립된 코아로직은 반도체 전자부품,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04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07년 보광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수했다.
하지만 과거 피처폰에 주력해온 코아로직은 스마트폰 등장으로 제품 수요가 급감하면서 적자에 빠졌다.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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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마감한 본입찰에 인수의향자가 있었지만, 인수 조건이 맞지 않아 유찰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1998년 설립된 코아로직은 반도체 전자부품,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04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07년 보광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수했다.
하지만 과거 피처폰에 주력해온 코아로직은 스마트폰 등장으로 제품 수요가 급감하면서 적자에 빠졌다.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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