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38년 만에 럭키문, 오늘 못 보면 2034년에 볼 수 있어
입력 2015-12-25 18:39 
38년 만에 럭키문, 오늘 못 보면 2034년에 볼 수 있어
오늘 성탄절엔 38년 만에 '럭키문'이 뜰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 네티즌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럭키문이 뜬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로 보통 19년 주기로 뜬다.

그러나 지난 '럭키문' 크리스마스는 윤년이었던 탓에 지난 1977년 이후 무려 38년만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라 럭키문을 기대하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럭키문'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럭키문'은 2034년에나 만날 수 있다.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만나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럭키문'은 오늘 저녁 8시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늘 성탄절 럭키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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