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독제, 겨울철 최고의 간식 귤…감기 예방에도 좋아 ‘완전체 식품’

미세먼지 해독제, 겨울철 최고의 간식 귤…감기 예방에도 좋아 ‘완전체 식품

미세먼지 해독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른바 '미세먼지 해독제'라 불리는 음식들이 화제다.

첫 번째 미세먼지 해독제는 해조류다.

다시마와 미역, 파래, 톳, 매생이 등 해조류는 체내에 쌓인 나쁜 물질을 흡착시켜 배출해 유해 중금속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몸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미세먼지 해독제는 미나리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미세먼지 해독제는 귤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기침을 삭이는 데도 좋고,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막아준다.

네 번째 미세먼지 해독제는 배이다.

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가래나 기침을 줄여 주는 데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걸린 감기에도 좋다. 또한 배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미세먼지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해독제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