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룸` 고아라 "류시화 시인 좋아해…시집 내는 것 꿈"
입력 2015-12-24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문학소녀임을 밝혔다.
24일 '뉴스룸'에 출연한 고아라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고아라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류시화 시인의 시집을 선물받았는데 어린 나이에 충격이었던 것 같다. 시 써놓은 것이 있다. 시집을 내는 것이 꿈"이라고 털어놓으며 향후 도서 출간에 대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뉴스룸 고아라, 얼굴도 예쁜데 쓰는 시어도 예쁘겠지", "뉴스룸 고아라, 시는 만만치 않은 건데 섣불리 발간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와 유승호가 출연하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떠나는 청명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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