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럭키문, 크리스마스 밤 장식…38년 만에 관측! '저녁 8시 절정'
입력 2015-12-24 19:30  | 수정 2015-12-25 08:59
럭키문/사진=스타투데이
럭키문, 크리스마스 밤 장식…38년 만에 관측! '저녁 8시 절정'



올해 크리스마스에 38년만에 '럭키문'이 뜰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네티즌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럭키문이 뜬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로 보통 19년 주기로 뜹니다.

그러나 지난 '럭키문' 크리스마스는 윤년이었던 탓에 지난 1977년 이후 무려 38년만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라 럭키문을 기대하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럭키문'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럭키문'은 2034년에나 만날 수 있습니다.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만나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럭키문'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8시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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