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무한도전’ 멤버 전원, MBC 가요대제전 불참…“애초에 계획 없어”
입력 2015-12-24 17:34  | 수정 2015-12-25 17:37

‘MBC 가요대전 ‘무한도전 ‘MBC ‘토토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5 MBC 가요 대제전에 불참할 예정이다.
MBC 측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이번 콜라보는 애초부터 ‘무한도전멤버들이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무도가요제무대를 출연자들이 재연하는 콘셉트였다”며 콜라보 라는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 고 밝혔다.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2015 MBC가요대제전은 복고 열풍의 주역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와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의 무대가 재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2015 MBC 가요대제전은 가요계의 역사를 되짚고, 그 당시로 돌아간 듯한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며 아이돌 24팀과 신승훈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팀, 가요대전에 나오는 줄 알았는데” MBC, 노이즈 마케팅인가” 무한도전 멤버는 예능에서 보는걸로 만족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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