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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여깡패 혜정` 검토 中…여깡패-의사 역 출연할까
입력 2015-12-24 17:34  | 수정 2015-12-24 1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24일 드라마국 관계자는 "박신혜가 SBS 새 월화극 '여깡패 혜정'(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건 맞으나 확정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여깡패 혜정'은 2010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3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선정작이다. 오래 전부터 준비된 작품으로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 등을 쓴 하명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한편 '여깡패 혜정'은 극중 주먹으로 져 본 적인 없는 깡패같은 모습이지만 뛰어난 두뇌로 구제불능 여깡패에서 의사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여깡패 혜정'은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 '대박' 작에 이어 2016년 여름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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