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만년 백수 역할, 심이영과 러브라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심형탁은 '아이가 다섯'에서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호태 역을 맡아 대학시절 첫사랑 모순영(심이영)과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심형탁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것도 여러분이 많이 사랑 해 주신 덕분이다"면서 "훌륭한 작품인 '아이가 다섯'을 통해 좋은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형탁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드라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