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STAY 호텔 나주, 신입 직원 10명 채용
입력 2015-12-24 17:14  | 수정 2015-12-25 17:37

M-STAY 호텔 나주는 최근 신입 직원 10명의 채용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M-STAY 호텔 나주의 시행사인 엠스테이는 지난 9월 나주상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이달 4일 나주상고 2학년 재학생 16명을 1차 선발해 면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10명을 최종 합격시키고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M-STAY 호텔 나주가 성공적으로 론칭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은 M-STAY 호텔 제주에서 현장 실습을 거치는 것은 물론, 엠스테이 본사에서 서비스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엠스테이 관계자는 나주의 지역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나주상고와 산학협력을 맺었다”며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호텔리어 필수 실무 교육인 윙스 산하 교육과 재고관리, 세무·회계관리, 업장별 직무교육과 더불어 호텔 전문 서비스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취업난 타계와 나주지역의 고용 창출,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STAY 호텔 나주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38에 터를 잡고,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300개의 객실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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