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시시박, 예명이 하시시박인 이유
입력 2015-12-24 17:12  | 수정 2015-12-24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와 결혼한 하시시박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24일 봉태규는 자신의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하시시박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득남한 하시시박은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의 예명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하시시박은 17세 때 인도 여행을 하던 중 현지인들이 본명인 "박원지"를 발음하지 못해 "하시시박이라 부르라"고 장난을 치다 꾸준히 예명으로 사용한 경우다.
하시시는 대마초의 한 종류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사진들로 주목을 받은 하시시박은 에프엑스, 비원에이포, 브로콜리너마저, 정준영 등 가수들의 앨범 커버 작업으로 끼를 발산하며 인지도를 알렸다.
남편 봉태규와는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처음 만났으며, 올해 초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 끝에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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