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채무 `천생연분` 사별한 아내에게 못다한 말 담았다
입력 2015-12-24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임채무가 아내와 사별한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14년 만에 신곡 '천생연분'을 발표한 배우 임채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임채무는 "4개월을 준비해서 발매하게 됐다. 신곡으로는 5집이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전 아내를 좋은 곳으로 보냈다. 아내에게 못다한 말을 노래에 담았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아내가 5년 전부터 암 투병을 했는데 가까운 지인들, 형제들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 아내가 자신의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했다"고 사별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채무, 사별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임채무, 아내에게 못다한 말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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