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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카드 그려 연수익 1100억원!…토머스 킨케이드는 누구?
입력 2015-12-24 16:45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그려 연수익 1100억원!…토머스 킨케이드는 누구?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그려 연수익 1100억원!…토머스 킨케이드는 누구?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그림만으로 연수익 1100억원을 올린 토머스 킨케이드의 사연이 화제다.

과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카드에 자주 등장하는 그림을 그린 토머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토머스는 집안의 어려움을 덜고자 자신의 그림을 들고 미술상을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글렌 선생의 집을 방문한 뒤 "늦기 전에 자네가 사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자네의 그림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그리게"라는 말을 듣고 누구를 위해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깨달았다.

토머스는 어머니에게 곧 팔리게 될 집의 그림을 그려 선물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게 된 것이다. 그 후 토머스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시작했다.

그 그림은 카드로 만들어졌고 그의 그림은 세계로 뻗어나갔고 매년 1억달러(약 1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그림을 가장 많이 파는 화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메리크리스마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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