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매일 취항
입력 2015-12-24 16:22 
사진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내년 1월 25일부터 부산과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새롭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수요일을 제외한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출발편에 대해 오전 8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1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 1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수요일은 25분 빠른 오전 8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전 10시 50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전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한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괌·홍콩 등 15개의 부산발 국제 노선을 운항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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