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유아인 한효주, 한국영화배우협회 톱스타상 선정
입력 2015-12-24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 한효주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는 24일 올해 수상자를 선정해 이같이 발표했다.
감독상 부문에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또 정두홍 무술감독은 '베테랑'으로 이번에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배우 부분에서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과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확정됐다.

또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수상하게 됐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확정됐다.
아역으로 데뷔, 최근 영화 '사냥'까지 60여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기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배우 신현준, 이다희가 사회자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