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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젝스키스, 팬들 설레게 자꾸 나오는 '재결합설'…이번엔 진짜일까
입력 2015-12-24 14:14  | 수정 2015-12-29 13:04
H.O.T 젝스키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DSP엔터테인먼트
H.O.T 젝스키스, 팬들 설레게 자꾸 나오는 '재결합설'…이번엔 진짜일까


그룹 젝스키스와 H.O.T가 내년 상반기 동시 컴백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문희준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재결합에 대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가 있는 타 멤버들 측 관계자들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H.O.T가 재결합한다는 소식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때마다 각 소속사 측은 "멤버들끼리 이야기가 있을 수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한편 원조 아이돌 H.O.T는 문희준, 토니안, 강타, 이재원, 장우혁 총 5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멤버들의 계약 관계 문제로 지난 2001년 공식 해체할 때까지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해 이후 ‘행복, ‘캔디, ‘빛 등의 히트곡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H.O.T의 라이벌로 꼽혔던 젝스키스 역시 지난 1997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나 3년 만에 해체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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