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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에릭남-스피카와 전속계약…정준영은 결별
입력 2015-12-24 11: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명준 기자]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가수 에릭남, 아이돌그룹 스피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에릭남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스피카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서 향후 개별 활동까지도 가능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에릭남과 스피카가 CJ E&M의 음악인프라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과 더불어 아티스트와 레이블 간 계약 체결 시스템을 일부 개편한다. 가수들의 전속 계약은 CJ E&M이 체결하고, 음악활동과 매니지먼트는 기존대로 레이블에서 진행한다.

사진=MBN스타 DB
이로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전속 가수인 SG워너비, 다비치, 로이킴, 에릭남, 스피카를 비롯해 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와블이 새롭게 소속 가수로 합류하게 됐다.

한편, 전속 가수였던 정준영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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