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인 “20대에 연애 많이 못 해봐서 후회…전 여친들 다 울었다”
입력 2015-12-24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20대 시절의 연애를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MBN ‘전국제패 녹화에서 강인은 서울·경기 대표로 출연했다.
강인은 30대 되고 나서 후회한 게 20대 때 연애를 많이 못해본 것이다. 한 사람을 오래 깊게 만나는 편인데 나랑 사귀었던 분들은 다 울었던 기억”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별히 못되게 한 게 아니라, 관심도가 여자 친구보다 친구들에게 더 많았고 데이트를 해도 친구들과 같이 하는 식이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넌 나 안 좋아하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상형을 묻는 MC 전현무의 물음에는 연상이 좋더라. 나와 성향이 잘 맞는 분이면 좋겠다”면서도 근데 이제 장가갈 나이가 되긴 해서, 5살 이상 나이 차는 좀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인은 꼭 연상이 아니더라도 머리 좋고 센스 좋고 내조 잘하는 분에게 끌리더라”며 근데 이제 생기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다행히 아직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