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t-Line] S-Oil,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입력 2015-12-24 09:27 

S-Oil이 저유가 수혜에 따른 실적 상승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200원(0.25%)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S-Oil은 8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신영증권은 24일 에쓰오일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정일 신영증건 연구원은 저유가 시기에 나타나는 연료유 강세와 난방유 성수기 영향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2267억원으로 지난 3분기 123억6000만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두바이 유가를 연평균 배럴당 44달러, 연말 기준 50달러로 가정했을 때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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