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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에 부담감이? “친구들도 불편하다고”
입력 2015-12-24 09:05 
라디오스타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에 부담감이? “친구들도 불편하다고”
라디오스타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에 부담감이? 친구들도 불편하다고”

서울대 출신 배우 이하늬가 '엄친딸'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f Your Wolrd'로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이하늬는 "사실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어릴 때 YG에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댄서가 되겠다고 중학교때 집을 나가보기도 했다"라며 "‘엄친딸이라는 왜곡된 이미지가 있는데 그게 웬말인가 싶다. 친구들도 다 그런다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그 정도로 방황을 많이 했다"라며 "사람 취급을 받기 위해서 공부하고 학교를 간 케이스다"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이하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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