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임대주택 완공 3.6% 불과"
입력 2007-10-17 14:50  | 수정 2007-10-17 14:50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국민임대주택 공급계획물량 중 완공된 물량은 3.6%에 불과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재창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정부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9만가구의 국민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세웠지만 지난해 말까지 완공된 주택은 1만 4천가구로 공급계획 물량의 3.6%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에 사업승인이 난 9만 7천 가구는 지난 3월말 현재까지 단 한 가구도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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