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규 쇄빙연구선 건조 추진…2022년 제2 아라온호 극지 누빌까
입력 2015-12-24 08:02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뒤를 이을 제2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2년에는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2쇄빙연구선이 운영될 경우, 현재 27일에 불과한 연구 항해 일수는 5배 늘어난 140여 일을 확보할 수 있으며, 쇄빙능력도 향상돼 연구 영역은 10배가량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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